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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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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 21: 기준 금리 인상

by 전설s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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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 21: 기준 금리 인상]


삼성전자등의 우량주를 장기 투자로 접근을 하고 매수를 한 뒤에 아예 던져두는 사람도 있기는 마련이지만, 일단 주식에 발을 들이면 아무래도 경제소식과 주가의 오르내림의 뉴스가, 투자 이전보다는 더 잘 들린다. 아는 만큼 보이게 되고 아는 만큼 이해하게 된다. 그러다가 느닷없이 미연준에서 금리를 올린다거나 우리 한국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올린다 내린다 하는 뉴스와 더불어 주가가 출렁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1. 기준금리란? 기준금리의 목적과 조정하는 주체는 누구인가?


기준금리는 쉽고 간단하게 말하면 [한국은행]에서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금리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1년에 8회에 걸쳐 조정한다. 시중에 돈이 풀린 정도와 경제의 전체적 흐름을 예측하여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

2.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내리는 이유



한국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조정하는 이유는 국가적 경제규모에서 통화량의 다소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들의 활동을 원활히 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유동될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있어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돈을 거두어들이는 효과를 유도한다.

반대로, 국민들이 돈이 없어서 경제 활동이 줄어들면 가계와 기업 활동이 위축되니, 기준금리를 낮추어 원활한게 돈이 돌게 하는 역할을 기준금리 조정으로 시행한다.

3. 기준 금리가 증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



우리 초보들이 제일 궁금한 것은 이것이다. 미연준이 혹은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라는 뉘앙스만 나와도 기관들과 투자가들은 벌서 주식을 팔기 시작해서 주가를 하락시킨다. 하락을 하면 다시 매수하는 세력이 있어야 하는데,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출이자가 증가할 예정이나 대출이 감소하니 매수할 세력은 그 힘을 잃는다.

증권사나 외국인 투자가 그리고 국내 일반 투자가들중에는 여유자금으로 증시에 참가하기도 하지만, 대출로 발생한 현금으로 투자를 하기도 한다. 대출이자보다 더 큰 이익을 기대하면서 하는 행위이자만 증시의 이익과 손해는 가늠하기 어려운 반면에 대출이자가 오르는 것은 현실감이 있기에 개인에게는 심리적 위축을 일으키고 증권사나 대 출가 들도 전체적인 흐름의 변화를 예상하기 때문에 증시는 일시적으로 혹은 장기적으로 침체 현상을 겪게 된다. 기준금리 관련 뉴스에도 관심을 가져서 더 건강한 투자를 하는 주식초보자의 길을 걷기를 소망한다.

가끔은 멈추어 서서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사진은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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