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 보유국 국민 됨의 영광이 끝나간다]

2012년에 이루지 못한 꿈일 2017년에 이루게 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5년간의 노련한 행정경험으로 프레지던시를 훌륭하게 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찬란했던 5년의 임기가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았다. 차기 대선 주자들의 행보를 보니 문프의 탁월함이 저절로 드러난다. 완벽한 리더가 없다. 리더가 아무리 탁월해도 혼자 일을 수행할 수 없다. 우리는 삼권 분립의 국가에 살고 있고 독재를 행할 수 없다. 문대통령은 법을 전공한 원칙주의자이다. 그런 그는 민주주의 국가를 3권 분립의 상황에서 원칙적으로 운영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립한 3권을 잘 활용하여 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었다면 금상첨화이다.
삼권은 붐립되어 있었고 문대통령은 존중하였으나 다른 두 축은 자신들의 의무를 :원칙적으로 법대로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인색하였다. 하여 문대통령은 마음에 품었던 [국민을 위한 정치]를 마음껏 펼칠 수 없었다. 그는 법이 허락한 하에서 온 몸을 갈아 넣어서 5년을 꽉 채워 일했다. 영혼도 갈아 넣었다.
그것을 알기에 임기 5년을 채우는 지금에도 당선 당시의 지지율을 유지했다. 그의 노고를 경하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이다. 공기가 충분할 때는 그 고마움을 모른다.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그가 퇴임하고 나서라도 그 존재의 고마움을 기억하기 바란다. 문 대통령의 프레지던시를 감사하고 바란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해야 함을 다들 그 부모님 사후에 깨치는 것처럼 그렇게라도 깨치기 바란다. 그조차 모두가 깨칠 수는 없을지라도.
퇴임하는 날에는 너덜더덜하지만 별처럼 빛나게 새로운 여정을 여실 것이다. 당신과 동시대를 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감사합니다. 퇴임 후에도 그 여운 느낄 수 있기를 앙망합니다.
퇴임 후에는 [잊힌 존재]이고 싶다고 하셨지만 이 지구가 그것을 허락할까요? 대한민국보다 세계에서 더 인정받는 프레지던시를 수행하신 분인 것을!!!!!!
지금도
나중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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