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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 Immunology 책에 걸린 추억]
위 책은 내용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는 책의 구성을 좋은 것을 선택하지만 글자의 폰트나 글자형 편집 문단의 배치등도 꼼꼼히 보는 편인데, 이 책은 여러모로 흡족했다. 습기 많은 집에서 보관해서 책이 불리했는데, 어느 해 장마에 물에 적었다. 정들었던 책이라 보관하였다. 다행히 곰팡이는 아직 없었다. 그런 책은 다 벼렸기에.
면역학 공부한 지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코로나가 등장하고 백신이 만들어지고 면역 체계를 동원하는 일이 생기니 모처럼 뇌가 기억의 그 오래전까지 곳까지 올라간다. 그토록 오랜 기간을 기억이 남아있다니.
공부할 여건이 될 때는 그 무슨 공부라도 열심히 해 놓을 필요가 있다. 삶에 요긴하다. 삶을 편리하게 한다. 팀장도 그 시절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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