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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SERENDIPITY/MEDITATION & books

갑진년 여름 나의 독서 친구들 789월

by 전설s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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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여름 나의 독서 친구들]

 

독서용 스탠드 라이트가 없다. 평생 없었다 그토록 가방끈이 길었음에도. 왜 그랬을까? 식탁에서는 등 1개를 켠다.

 

한 여름 체감온도 36도라 시스템 에어컨이 독서친구 다. 다른 작업도 그렇지만 독서를 하는데 쾌적해야 하지 않겠는가. 뇌의 활동이 원활해진다.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엔 낙서와 줄긋기가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소유한 책에서는 마음껏 연필 사용을 한다. 줄 긋는 재미, 낙서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침엔 커피도 1잔해야 각성이 되어 효율이 좋다.독서가 더 즐거워진다. 커피를 갈고 물을 끓이고 필터에 내리는 각 과정에서도 한 줄씩 읽어나간다.

 

책을 읽다보면 질리도록 읽을 때가 있다. 워우워우....걷기를 하러 가야 한다. 뇌는 쉬고 몸은 활동하고. 밸런스가 중요하다. 앉아서 고생하는 허리도 보호하려면 걷기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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