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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 & moments

꽃의 질이 왜 달라: 드라이플라워 호접란

by 전설s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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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질이 왜 달라: 드라이플라워 호접란]



보석같은 드라이 플라워


우리 정여사 장례에 참석했던 호접란은 백색으로 고왔다. 집에 두었더니 하나씩 져서 잘 건조가 되었다. 건조되고서도 그 백색을 유지하여 잘 담아 두었었다.


화분을 옮겨 심어 두었더니 올해에 꽃을 피워 주었다. 똑같이 백옥처럼 고왔다.


다시 핀 호접란


화초를 잘 키우는 입장의 사람이 아니라서 매우 반가웠다. 잘 지켜만 보았다. 감상하는 즐거움을 주었다.


시간이 가니 또 진다. 그 잎을 또 건조시켜본다. 그런데 건조된 잎의 빛깔이 이토록 다르다. 왜 그럴까? 겨울에 마를 때와  봄에 마를 때의 습도가 달라서일까?



좌는 요새 말린 꽃. 우는 작년에 말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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