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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질이 왜 달라: 드라이플라워 호접란]
우리 정여사 장례에 참석했던 호접란은 백색으로 고왔다. 집에 두었더니 하나씩 져서 잘 건조가 되었다. 건조되고서도 그 백색을 유지하여 잘 담아 두었었다.
화분을 옮겨 심어 두었더니 올해에 꽃을 피워 주었다. 똑같이 백옥처럼 고왔다.
화초를 잘 키우는 입장의 사람이 아니라서 매우 반가웠다. 잘 지켜만 보았다. 감상하는 즐거움을 주었다.
시간이 가니 또 진다. 그 잎을 또 건조시켜본다. 그런데 건조된 잎의 빛깔이 이토록 다르다. 왜 그럴까? 겨울에 마를 때와 봄에 마를 때의 습도가 달라서일까?
호접란, 생각보다 오래 머무네.
[호접란, 생각보다 오래 머무네] 화초는 절대로 나와 동행하기가 어려웠다. 정여사가 꽃나무 그리고 동물을 사랑해서 집에 들이어 놓으면 잘 지내다가 내 방에 오면 시드는 것을 많이 보아 온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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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호접란이 만개하였다
다른 꽃과 나무는 집보다 회사에서 훨씬 건강하게 자란다. 회사 호접란은 보라색과 노란색이 섞여서 찬란함을 뽐내는 데, 이제 봉오리가 시작이다. 그런데 우리 집 거실의 호접란은 겨울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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