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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PRESENT & moments

난 그 자리에: 그림자 여인

by 전설s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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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자리에: 그림자 여인]





나는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그림자가 좋아서 가만히 보고 있었다. 감상하고 있었다. 이렇게 멋진 그림자를 사진에 담으면 왜 광대가 되어버리는가를 생각하면서.


그림자를 찍고서 (우) 잠시 머뭇거리니 태양이 사라졌다. 나도 사라졌다.(좌)


그리고 태양이 등장하니, 내가 다시 나타났다. 나는 그런 존재였다는 것인가? 나의 태양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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