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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중독을 잠시 벗어나기로

by 전설s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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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중독을 잠시 벗어나기로]

이토록 예쁘고 간단하게 생긴 도파민

 

올해 2025년 들어 새로운 분야를 학습하기 시작했다. 분량으로 보아 올 한 해를 꼬박 집중해야 기본 정도를 체득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진작에 알았다. 왜냐하면 작년 12월에 맞보기로 공부를 미리 해 보았기 때문에 그런 결론을 낼 수 있었다. 실제로 6월까지 진행해 보니 거의 예상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러나 계속 이어가는 것보다, 중간에 쉬었다가 진행하는 것이 장기 학습 효율이 좋다는 것은 정설이다. 중간 중간의 복습도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이행률이 좋다 또한 맨 땅에 헤딩하는 분야는 더 잦은 복습과 연상으로 기억을 얽어 놓는 작업을 해야 함도 중요하다. 

 

공부/학습에 집중하다가 잠시 심호흡을 한다. 

이 알 수 없는 행복감이 어디서 오는가?

그리고 주어진 이 행복한 상태를 음미하기 위해서 잠시 자리에 서서 멈추어 본다. 심호흡도 하면서 즐긴다. 

 

즐거운 학습은 도파민을 분비로 보상이 되고, 

그 도파민으로부터 이런 행복감과 즐거움이 선순환되면,

계속 학습을 하게 되는 것이다.  

 

 

제미나이의 의견도 그러하다.

 

 

 

호기심 나라에서 사는 것이 익숙한 나는, 뭔가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것이 무척 즐겁고 중요하다. 더구나 생각이 꼬리를 물고 사방팔방으로 퍼져 나가는 것도 좋아한다. 지금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집중해서 시험을 치는 학생이 아니다. 해서 이런 사방팔방으로 퍼지는 호기심은 내 모든 것이 시작점이 된다.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동기 부여, 보상으로 주어진 도파민이 만들어 내는 즐거움, 덩달아 인지기능도 좋아지니....

 

 

 

도파민은 정신에게 작용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파킨슨 질환등에서는 매우 중요한 신경물질이다. 

 

학습은 즐거운 일이다.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도파민의 선순환으로 쳇바퀴를 돌게 된다. 

 

이 것이 과하게 되면, 학습이외의 다른 사회적 활동이나 일상 활돌을 포기하게 되는 일도 생긴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긴다. 학습으로 생기는 보상적 도파민도 이러할진대, 외부적으로 주어지는 Drug의 영향은 상상을 초월한다. 선순환의 도파민이나 drug으로 주어지는 도파민이다 역할은 같다. 중독성이 있고, 전두엽에서 처리 기능이 없어서 부작용을 낳게 되는 것이다. 

 

해서 도파민 중독이 일어날까봐, 잠시 pause 하는 중이다. 학습량을 조금 줄이는 것이다. 학습시간을 조금 줄이는 것이다. 다른 활동을 해야 정상인이 되니까 말이다. 

 

 

 

대뇌에는 도파민 경로가 있다. 그 오묘한 조절 작용을 통해 나에게 보상을 주는 것이다.

 

 

 

스스로가 자신의 몸과 정신에 좋은 일을 하면, 그 일이 아주 작은 것이라도 만족을 주고 보상을 받는다. 그 방식이 이런 신경물질로 나타나는 것이다. 소량의 도파민을 잘 활용하여 즐겁게 사용하는 것이 우리의 최선이다.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행위는 작은 성취로 판가름 난다. 거대하지 않아도 조용히 성취하는 삶 속에서 도파민은 작지만 강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 수용하자. 또한 균형을 잘 유지하자. 도파민 분비되어 너무 행복하고 유포릭 상태가 되는 자신을 발견하는 기쁨이 너무 좋지만, 다른 일도 하면서 살아가기로 하자. 해서 가끔 공부를 멈추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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