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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가 없는 삶]

어제 끓인 물의 규모이다.
2리터들이 주전자로 4회 끓였다. 냉장고 보관하면 4일 정도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다.
보통 2 리터 내지 4리터를 끓이는데, 어제는 왜 그랬을까. 대선이라 임시공휴일이라 시간의 많다 생각한 것일까?
우리 정여사가 수십 년간 마셔 온 그 주전자로 같은 레시피로 끓인다. 결명자를 넣어 끓여 우리고, 불을 끈 다음에 둥굴레차 티백을 두 개를 넣어 구수함을 더한다.
물 맛은 좋다.
정수기 사용이 대부분인데, 아직 구시대를 산다. 구시대스러우면 어떤가. 귀찮아질 때까지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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