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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의 혼돈: 기준 해결한다]

자연과학에서는 why를 묻지 않는다. 오로지 how가 쟁점이다. 인문학에서는 늘 why를 묻는다.
빅뱅 이후부터 우주의 생성과 진화를 공부하다 보면 , 최초 1초도 되지 않은 시간에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3분이면 입자들이 벌써 생성과 소멸도 마치며, 수소로부터 헬륨 합성까지 마친다. 그리고 138억 년이 흘러 현재에 이른다.
1초보다 훨씬 짧은 시간부터 38만 년까지는 시간을 순차석으로 기록한다.
그러다가,
지구의 탄생과 생물의 등장들을 시작하다 보면, 이젠 시간을 거꾸로 샌다. 아하!!! 이런.
45억 년 전부터 지질 시대를 시작한다.
기준을 정해놓지 않으면 빅뱅부터 45억 년이 지난 시점인 지, 지구 탄생부터 45억 년 전인지 정신없이 헷갈린다.
천체론과 우주론은 빅뱅부터 순차석으로!!!
지구의 지질시대는 지금 현재 기준으로!!!
그러나, 매사가 그렇지만, 기준만 정확히 알면 모든 혼돈은 정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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