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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RECALL

우리는 진리의 빛을 굴절된 광선으로만 바라볼 수 있다: 그림으로 읽는 철학사

by 전설s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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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진리의 빛을 굴절된 광선으로만 볼 수 있다: 그림으로 읽는 철학사]



그림으로 된 철학사 180페이지에 있는 그림이다. 모든 철학자들은 자신의 안경으로 세상을 재단한다. 그래서 나는 나의 안경이 아니라 많은 색안경을 보유하려고 했었다. 지금은 "내맘대로 안경"을 사용 중이다.



책 정리를 하다가 목차를 읽으며 옛 일을 회상 중이다. 철학을 공부했던 시절은 내 화양연화의 한 장면이다. 그립고 즐거웠던 시간들이었다.


18세기까지의 철학까지만 진지하게 공부를 하였던 것같다. 19세기와 20세기의 철학은 마음 속 깊이 들어와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다만 나와 비교적 같은 시대라 그 흐름에 이미 나의 철학과 몸이 맡겨져 있다는 정도를 파악횄다.



이책을 산 것이 딱 20년 전이다. 참 오랜만에 복습을 한 셈이다. 은퇴를 하면 다시 루벤의 모교에서 철학을 공부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 때, 수업에 참가했던 노신사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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