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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HERstory 우리 정여사

그리운 복장 검열사!!! 우리 정여사!!!

by 전설s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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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복장 검열사!!! 우리 정여사!!!]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이면 늘 우리 정여사가 생각이 난다. 출근룩을 완성하고 나만 늘 그녀 앞에서 한 바퀴를 돌았다.

완성된 옷차림을 보는 것은 그녀의 취미였고 한 바퀴 돌아야 하는 나는 그것이 절대로 싫지 않았다. 참견 같은 관심이 참 좋았다.

새 옷을 사서 착복식을 하거나, 아침에 뭔가 옷들이 어울리지 않을 때,

정여사는
늘 나를 위해 선택을 해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선택을 항상 옳았다.

오늘 외출에서는 아!!! 2프로 부족함을 느끼면서 그냥 집을 나선다. 그녀의 눈길이 참견이 관심이 그리운 순간이다.



꽃뿐만 아니라 많은 취미가 있었던 우리 정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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