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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EKA/HEALTH & body

면역을 올리는 법: 실천이 면역이다!

by 전설s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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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을 올리는 법: 실천이 면역이다]

 

너무 뻔한 이야기가 항상 답이다. 글 읽으러 오는 사람에게 미안하게도.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에도 사람들은 면역에 관심이 많았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더더욱 관심이 많은지라, 면역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누구나 실천할 수 있고 언제든 실천할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해 볼 수 있고 아무런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방법임을 알게 된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면역을 높이는 법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실천이 면역이라는 사실이다. 

 

 

첫째로, 면역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현재 가진 면역이 더 떨어지지 않게 하는 일이다. 대표적인 것이 금주와 금연이다. 금주와 금연을 할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냐는 것은 핑게이다. 당신이 정말 건강을 염려한다면 금주와 금연이 평생의 제1의 조건이다. 몸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하는 순간에는 기한을 정해서 금주와 금연을 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절주와 절연을 고민해보아도 좋다. 

 

 

둘째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금연과 금주의 문제도 평생 다루어야 할 과제이지만, 이는 마음먹고 실천했을 때, 그 다음부터는 걱정할 것이 없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죽는 그 순간까지 우리 주위를 맴도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좋은 친구만 있으란 법이 없다.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다면 신의 반열 혹은 선각자의 반열에 오르는 것이니,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해보라. 그러나 우리 범인들은 스트레스를 없앨 수 없으니,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젊어서부터 찾아 두어야 한다. 음악 여행 독서 산책 운동 수다 명상 그 어떤 것이건 상황에 맞게 시간과 공간을 배치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리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선택하여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예를 들면 술을 먹는 것은 그 해악이 더 깊어진다. 면역이 더 떨어진다.  

 

 

셋째로, 꾸준한 운동이다. 피트니스 센터에 가라는 말이 아니다. 아주 거창한 운동을 하라는 것도 아니다. 아니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일이다. 그게 아니라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도 많다. 버스나 전철 한 구역 일찍 내려서 걷기. 회사나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올라가기. 친구와 카페 말고 공원에서 만나기.  TV 볼 때 서서 보기. 아령 들고 보기 등등. 

 

넷째로 일찍 자고 푹 잔다. 잠은 뇌 활동을 쉬게 함과 동시에 몸을 재정비하는 작용을 한다. 뇌와 몸의 건강을 위해 양질의 잠은 필수이다. 폰을 침대로 가져가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바로 잠들지 않으면, 그냥 나른하게 몸을 이완하고 생각 없이 있어라. 

 

 

다섯째, 밥이 보약이라는 속담이 있다. 그야말고 밥은 보약이다. 여기서 밥은 잡곡밥이면 좋겠고 야채와 단백질이 배합된 반찬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가정에서도 5군 영양소에 맞게 잘 차려 먹기가 쉽지 않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식당에 사 먹을 경우엔, 주어진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좋아하는 것과 밥 한 그릇 둑딱 먹는 것이 아니라 반찬을 종류별로 다 맛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다. 물론 집에서도 골고루 먹어야 한다. 그리고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은 5군 식단의 영양 균형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여섯째와 일곱번째, 그 모든 것이 여의치 않은 사람은 목 겨드랑이 서혜부 등의 림프들을 가볍게 마사지를 하라. 하루에 드 번 정도 10-20회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라. 혈 순환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반신욕을 15분 정도 매일 하는 것도 혈액순환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고 기초체온을 높여서 면역기능에도 유익하다. 

 

 

여덟 번째는, 장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인데, 이는 유산균 복용과 식이 섬유가 많이 든 야채와 곡류를 먹어주어야 한다. 대장을 비롯한 장내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이 면역기능에 일정 부분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 많이 검증이 되어 있다. 일단 식이 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먹어야 하고, 유산균을 100일 정도 먹어주어 보자. 유산균 복용으로 정애 세균총이 안정화되면 그 대부터는 식이섬유 섭취로도 장 건강 유지가 가능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바로 [실천]임을 명심하자.

실천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앎이 무슨 소용일 것인가. 

하나라도 실천하자. 

 

 

실천하다보면 이런 920미터 산 정도는 날아오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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