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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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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2 꽃길로 출근

by 전설s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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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길 거리에 고흐풍일세!!! 확인하니 고흐작품이다.위:노란의자가 너무 예뻤다


눈이 번쩍 뜨였다.
알람 20분 전이다.
아니 왜?
몰라!!!


밖을  보니 흐리다.
핸드폰 날씨를 체크해 본다.
오늘 흐리다.
적어도 오전은 흐리다.


걸어서 출근하기로 한다.
회사까지는 2시간 빠듯하다. 중간에 사진이라도 몇 장 찍으면 지각 직전이 된다.


해서, 2시간 30분 전에 집을 나선다.
역시 해는 없다.
양산 없이
선글라스 없이
씩씩하게 걸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엊그제 내린 비로 이런 꽃길을 지난다.

아!!!
황홀하다!!!


오늘 하루도 분명 행복할 것이다.
행복하지 않고 배기겠는가 이 꽃길을 걸었는데....



사뿐히 밟았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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